레노버, 6월 첫 프로젝트 탱고폰 선보인다

[행복이의 IT BOX]레노버가 오는 6월 첫 프로젝트 탱고가 장착된 소비자용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9일(현지시각) 레노버는 오는 6월 9일 열리는 테크 월드 2016 행사를 통해 탱고가 장착된 스마트폰을 출실할 것이라 밝혔다.

레노버 측은 "우리는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최초 프로텍트 탱고 사용이 가능한 소비자용 스마트폰 출시한다"며 "프로젝트 탱고는 당신의 스마트폰에 게임과 내비게이션, 그 외 여러 유용한 서비스에 증강현실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노버는 지난 2월 바르셀로나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행사서 이미 올해 2분기 말에 프로젝트 탱고 지원기기를 출시하겠다 발표한 바 있다.

프로젝트 탱고를 활용하는 스마트폰 하드웨어는 아직까진 올해 1월에 나온 399달러의 개발자용 제품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