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체험하고 배우는 '후지필름 스튜디오' 개관

[행복이의 IT BOX]후지 X시리즈 카메라와 렌즈를 체험할 수 있는 '후지필름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

10일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청담동에 후지필름 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스튜디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층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 X갤러리는 사진 전시 공간으로 100여평 규모를 자랑한다. X갤러리 개관전은 ‘글로벌 X포토그래퍼 사진전’으로 X시리즈 카메라와 렌즈로 작업한 총 4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에는 매그넘 분야에서 활동 중인 데이비드 앨런하비, 팝 앨범 자켓 작업을 선보이는 마커스 클린코 등이 참여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스튜디오 1층 프리미엄 X시리즈 카메라와 후지논 렌즈 전 기종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사진 관련 도서 라이브러리와 무료 사진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어드바이저가 상주해 소비자들의 각종 질의응답을 받는다. 

2층에는 CS센터와 X포토그래퍼의 사진 강의를 만날 수 있는 X아카데미와 세미나 공간을 갖췄다. 

X갤러리와 X스토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CS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가능하다. 

후지필름은 오픈기념 이벤트로 이달 30일까지 스튜디오 방문 시 더블포인트 적립 및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매장 한정 스페셜 키트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