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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LUXX 자료
AMD가 라데온 VII의 성능제한을 풀고, 자사 라데온 인스팅트 MI50과 동일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기존 게이밍용 드라이버, 라데온 소프트웨어 아드레날린 에디션 2019 대신 라데온 인스팅트 및 프로 제품 대상 드라이버 라데온 프로 19.Q1을 설치할 경우 가능해집니다.
프로 드라이버로 교체한 라데온 VII의 경우, 프로렌더(시큐어MI 보안,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등 지원)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재부팅하지 않고도 프로 드라이버와 게이밍용 드라이버의 실시간 전환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사실 라데온 VII는 라데온 인스팅트 MI50과 동일한 하드웨어 사양을 가진 제품입니다.
하지만 카니발라이즈를 막기 위해 게이밍 용인 라데온 VII의 부동소수점 연산 성능은 제한 된 상태였습니다.
라데온 VII 출시 후 경쟁제품 대비 성능이 떨어지는 게 확인 되자,
AMD는 제한했던 기능을 풀어줌으로서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려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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