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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삼성전자가 SM-T575 모델 번호를 보유한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개발 중이라고 7일(현지시각) 전했습니다.

SM-T575 모델 번호는 보급형 갤럭시탭A 10.1 2019 모델의 번호인 SM-T510과 유사합니다. 이는 갤럭시탭S 시리즈 보다는 낮은 사양을 지닐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최근 등장한 긱벤치5 벤치마크 점수에 의하면, 이 제품엔 엑시노스 9810 프로세서와 4GB의 램이 탑재 됩니다.

다만, 이 경우 엑시노스 7904 칩셋을 장착한 갤럭시탭S6 라이트 모델 보다는 성능이 뛰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TUV 라인랜드 재팬이 인증한 정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5,050mAh, 19.44Wh의 배터리가 탑재됩니다. 이 배터리 셀 용량은 갤럭시탭A 8.4 2020 모델과 동일합니다.

 

https://www.nashvillechatterclass.com/upcoming-samsung-galaxy-tab-sm-t575-with-exynos-9810-soc-has-5000mah-battery/4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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