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중국 특허청(CNIPA)에 등록한 폴더블 스마트폰의 특허가 공개됐습니다. 해당 특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와 비슷한 인폴딩 접이식 스마트폰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으며, 외부에 조그마한 알림 디스플레이가 있는 형태 역시 비슷합니다. 그 외에 알려진 세부 사항은 없지만 최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 제품의 브랜드는 메이트 V이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화웨이는 초박막 유리(UTG)를 이용해 폴더블 스마트폰을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등록된 특허가 실제 제품 생산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https://meeco.kr/news/28373998 https://www.tigermobiles.com/blog/leaked-devices/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윈도 10 2019년 5월 업데이트인 버전 1903 이상을 실행하는 AMD 프로세서가 장착 된 서피스 랩탑3 장치에 대해 새 시스템 업데이트를 발표 했습니다. 이 업데이트는 제품의 배터리 수명, 시스템 안정성 및 외부 모니터 해상도 지원 등이 개선됐습니다. https://support.microsoft.com/en-us/help/4526150/surface-laptop-3-update-history
7일 삼성전자는 99%의 살균 능력을 갖는 휴대용 UV 살균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이어폰, 안경 등의 사물을 넣고 살균할 수 있으면서도, 상시 휴대가 가능한 소형 사이즈로 제작됐습니다. 내부는 하단과 상단의 UV 램프를 통해 이중 살균을 하게 되며, 인증 기관인 Intertek 및 SGS의 실험에 따르면 대장균 및 황색포도상구균, 칸디다 알비칸스를 포함한 최대 99%의 박테리아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사멸시킨다고 합니다. 살균기는 작동 후 10분 후에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 돼 있으며, 무선 충전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65달러이며,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https://news.samsung.com/global/banish-99-percent-of-ba..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테라그노시스연구단 김인산, 양유수 박사 연구팀은 세포외기질 분해 효소인 ‘히알루로니다아제’(PH20)를 발현하는 엑소좀(Exosome)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발표. 엑소좀은 세포가 세포 간 정보교환을 위해 분비하는 나노 크기의 막구조를 가진 소포체로, 막단백질의 운반체로 유용. 이 엑소좀을 이용, 암 세포 주변 두텁고 치밀하게 발현해 약물전달 및 면역세포의 접근을 방해하는 세포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 장벽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 연구진은 세포외기질의 주된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인 히알루로니다아제(PH20)를 엑소좀의 막에 결합해, 효소 엑소좀을 개발. 효소 엑소좀은 암세포 성장의 지지기반을 무너뜨려, 암 성장 저해를 유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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