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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의 IT BOX]삼성전자의 갤럭시C5가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의 인증을 통과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10일(현지시각) 블루투스 SIG가 갤럭시C5의 블루투스 인증 정보를 게시했다.



블루투스 SIG는 1998년 설립된 비영리 블루투스 표준 제정 협회다.


업계는 블루투스 인증소식이 곧 갤럭시C5가 출시되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블루투스 인증을 받은 제품은 대체로 한달에서 두달 사이에 출시되는 전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한편 갤럭시C5는 금속 소재의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퀄퀌의 스냅드래곤617 프로세서와 5.2인치 FHD(1,920x1080)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


램은 4GB, 내부저장소 용량은 32GB다. 카메라는 후면이 1,600만 화소, 전면이 F/1.9렌즈 800만 화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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