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리뷰사진]갤럭시A9 2016 큰 화면 무기이자 족쇄

[행복이의 IT BOX]해외 IT 사이트서 삼성전자 갤럭시A9 2016의 리뷰가 공개됐다.

12(현지시각) 폰아레나는 삼성전자 갤럭시A9 2016 모델의 리뷰를 게시했다.

이 리뷰는 총 4개의 페이지로 이뤄져있다. 제품개요와 디자인, 인터페이스와 기능, 카메라와 멀티미디어, 통화음질과 배터리 및 결론 등의 내용을 다뤘다.

리뷰는 결론을 통해 A9 2016의 장단점을 정리한다.

이 제품의 장점은 매끈한 디자인과 거대한 스크린(6인치 디스플레이), 전반적으로 좋은 성능이 꼽혔다.

배터리 지속시간도 좋은 편이다. 갤럭시A9 2016은 배터리 벤치마크 기준 10시간 10분 사용이 가능했다. 이는 갤럭시A7 2016의 9시간 57분 보다 10분 가량 더 긴 것이다. 물론 충전시간은 122분으로 22분 더 오래걸렸다.

단점으로는 지나치게 크다는 것과 디스플레이 색감이 부자연스럽다는 점. 삼성 홈스크린 앱인 터치위즈가 덜 유동적이라는 것. 아직 안드로이드5.1 버전이라는 부분이 부각됐다.

폰 아레나는 갤럭시A9 2016 제품의 점수로 10점 만점 중 7.5점을 줬다. 이는 갤럭시A3 2016이 받은 7점 보다 0.5점 앞선다.

장점

-매끄러운 디자인

-거대한 화면

-전반적으로 좋은 성능

단점

-너무 너무 큼

-디스플레이 색 표현력 부자연스러움

-터치위즈는 좀 더 유동적일 필요가 있음

-안드로이드6이 아닌 5.1 기반 제품

아래는 폰아레나가 갤럭시A9 2016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다. 전반적으로 준수한 이미지 품질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