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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의 IT BOX]메이주(MEIZU)의 차기 스마트폰이 엑시노스8890 프로세서와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각) 마이드라이버는 메이주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와같이 전했다.



중국 IT매체 마이드라이버가 인용한 것은 웨이보에 게시된 모카RQ의 글이다.


모카RQ는 중국 제조업체 메이주가 삼성전자의 엑시노스8890 프로세서와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시노스8890 프로세서는 갤럭시S7에 탑재된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다. 스마트폰의 두뇌역할을 한다.


모카RQ에 따르면 메이주가 개발 중인 이 스마트폰은 3,000위안(한화 약 53만원) 대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메이주는 이전에도 갤럭시S6에 들어간 엑시노스7420을 장착한 메이주 프로5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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